제목 : 오뚝이 믿음
[잠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오뚝이는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 번도 넘어져 본 적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수도 없이
넘어졌지만 그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오뚝이처럼 일곱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오뚝이가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오뚝이는 그 안에 오뚝이 전체 무게 보다
더 무거운 중심추가 있어서 무게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오뚝이가 넘어지면 오뚝이 자체에는 다시 일어날 힘이 없지만
그 중심추의 힘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우리 보다 더 크신 예수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 삶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순간에도
예수님이 무게 중심을 잡아 주시고, 나는 일어날 힘이 없어도
예수님이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우리는 질그릇같이 약하지만
우리 안에 계신 보배로운 예수님의 심히 큰 생명의
능력이 수 없이 무너지는 우리를 그때마다 일으키십니다.
그 능력을 신뢰함으로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예향교회 성도들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