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벧전 1:14-17]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하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를 믿는 백성들은
거룩해져 가야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변화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각자가 가진 죄악 된 욕망대로 살았습니다.(14b)
이제 하나님을 알게 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순종하는 자식처럼 살아야 합니다.(14a)
우리를 불러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우리도 그분을 닮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15-16)
‘거룩’이란 죄로부터 분리된 순결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적으로 거룩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만큼은
거룩할 수는 없겠지만 하나님처럼 거룩해지려고 애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자녀 된 우리도 거룩해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7)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힘은 어떻게 공급됩니까? (13)
우리는 늘 은혜를 바라며 사모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은 우리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되어집니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며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비록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거룩한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를
완전히 거룩한 존재가 될 수 있게 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영국의 런던에 프린스 휴거스라는 목사님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한편 그곳에는
챨스 브레드레프라는 유명한 무신론자도 있었는데, 그가 목사님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목사님은 무신론자의 제안을
수용하면서“나는 하나님을 믿어 변화된 사람들을 증인으로 데려올 테니 당신은
무신론을 믿어 변화된 사람들을 데리고 오시오”라고 역으로 제안했습니다.
드디어 토론 날이 되었고, 목사님은 수많은 증인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삶에 대한 간증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서 자살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가정이 회복되어 이혼을 면할 수 있었어요.”
“나는 오랫동안 앓아왔던 병을 치유 받았습니다.”
“나는 어디서도 얻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을 얻었어요.”
“나는 죄에서 떠나 거룩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신론자는 무신론을 통해 삶이 변화된 증인을
단 한 사람도 데리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역사하셔서 그를 믿는 백성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한 일을
지금도 계속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 입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산증인의 간증들이 우리 모두의 삶 속에도 차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