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 116:1-4]
1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신앙고백이 자주 나옵니다.
시 18:1에서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는 고백이 나오고,
요일 4:19에서는“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사랑하셨음이라"라는 고백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본문에는 또 다른 고백이 나옵니다.
1절에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2절에서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간구를
들어 주셨으므로 평생에 기도할 것 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기도 응답을 체험했고 그랬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평생에 더 기도하게 될 것이고,
더 큰 응답을 받게 될 것이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생애는 끊임없는 선순환의 삶이 될 것입니다.
칼빈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기도하게 만드신다.”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더 큰 응답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더 기도하게 되고
더 좋은 것, 가장 좋은 것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당신에겐 이런 믿음이 있는지요?
당신은 영적 선순환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이번 한 주도 이런 믿음으로 영적 선순환의 삶을 사는
예향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