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3층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우리교회 열 일곱명의 중보기도대원들의 합심기도와 제자반 훈련이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으로 온 민족이 비탄에 젖어있는 이 때,
우리에게 재대신 화관을 씌어주실 부활의 예수님을 바라보며
더욱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평택예향교회 모든 성도님들도
계시는 그 자리에서 다음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생명같은 자녀들을 잃어버린 부모와
그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치유하심이 임하도록 기도합시다.
둘째, 나라가 어려움에 빠진 이 때를 틈타 각종 유언비어를 통해
나라를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악의 세력이 더이상 역사하지 못하도록 기도합시다.
셋째, 교회마다 믿는 성도들이 더욱 깨어 기도하되
여러 죄악들을 놓고 철저히 회개할 수 있는 회개의 영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넷째, 우리의 소중한 자녀들(청년들, 학생들)을 향한 죽음의 영이
이 땅에서 떠나가도록 예수의 보혈을 의지하며 기도합시다.
우리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습니다.
먼저 부름받은 우리들이 근신하여 깨어 기도함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며
하나님만 철저히 바라보고 나가는 이 나라, 이 민족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대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