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비가온뒤 너무나도 맑고 선선한 날씨속에
우리 예향의 가족들은 8월 15일, 1일 야유회를 떠났습니다.
이 날을 위해 김현수 장로님 이하 여러 분들이 애써주셔서
우리는 그야말로 편히 쉬고, 많이 웃다 올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하하호호 웃는 서로의 얼굴속에서 우리는 주님이 함께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주안에서 더욱 사랑하며 섬기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되는 우리 평택예향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무 많이 행복했습니다...♡
출발!! 오늘 하루 얼마나 즐거울까? 부푼 마음으로 떠났습니다~^0^
맨처음 문경에 도착하여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는 너무나도 신났습니다^^
와우! 어느순간 남전도회원들이 사진도 찍으셨네요~
오랫만에 바이크를 타며 운동을 하니 땀이 많이 났었죠?
땀을 식히려 우리는 점심식사후 바로 용추계곡으로 갔답니다.
기막힌 스케줄이었습니다^^
대야산 휴양림 내에 있는 용추계곡...
얼마나 경치가 좋고, 물이 깨끗하던지 우리는 환호성과 함께 뛰어들었답니다.
아 행복하다!!! ^^
어른 아이 할것없이 너무나 즐겁게 계곡속에서 놀았습니다.
추워질만 하면 따뜻한 햇볓이 쫙~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느꼈답니다.^^
박태용 담임목사님을 이 깨끗한 물에 빠뜨리지 않을수 없겠죠?
"목사님 뫼셔라~~"라는 장로님의 말씀에 우리는 일사분란하게
목사님을 향해 물세례를 퍼부었답니다~ㅋㅋㅋ
목사님을 계곡에 빠뜨린후 기념촬영~ㅋㅋㅋ
(짖굿은 학생들 때문에 한전도사님 옷이 다 찢어졌네요.ㅎㅎ)
계곡에서 열심히 놀고 우리는 한성수련원에 갔습니다.
추억의 놀이죠? 짝짓기와 수건돌리기 그리고 족구를 하며 열심히 뛰었습니다.
참고로 짝짓기 최종 살아남은 사람은 김혜연 사모님과 김용분 권사님등으로
가차없이 성도님들을 밀치며 끝까지 남으셨답니다.
맛있는 식사모습~
점심엔 매콤한 매운탕과 유아들은 돈까스로,
저녁엔 한성수련원에서 보쌈과 맛난 한식을 먹었답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우리 평택예향교회를 사랑해주시고,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오시는 날까지 더욱 겸손히 주신 사명 감당하기 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택예향교회 파이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평택예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