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기간에도
우리 평택예향교회는 매 시간 소망의 예배를 드리며
시간시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21년 성탄절 예배를 준비하며 전상일, 김현모 안수집사님과
청년들이 힘을 모아 교회 외벽 트리를 설치하였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방송이 되었지만 많은 성도님들께서
현장예배에 참석하셨으며, 특히 이성구 목사님 딸
이 봄이 처음 교회에 나와 함께 예배하였습니다^^
또한 혼성 4중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송구영신예배 역시 실시간 방송이 되었지만 본당이 가득찰 정도로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예배함으로 새해를 시작하였고,
박태용 담임목사님의 안수 기도가 있었습니다.
새해 들어 기쁜 소식중 하나는 우리 교회 청년 김준희 학생이
목회자의 소명을 받고 다니던 대학을 휴학, 총신대학교 신학과
편입 준비를 하였는데 2월 8일 합격하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인 송경미 집사님께서도 수년간
기도하는 중에 부르심을 받고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 가운데
수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하시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적으로 침체되어 가는 이 시대에도
주님은 지금도 친히 제자들을 부르시고, 귀한 사명 주심을 믿습니다.
김준희 학생에게 교회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감사한 소식은 우리교회 청년부
박성주 학생(총신대 신학과 3)이 군종장교 시험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코로나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발인원이 적어
전국에서 20명만 선발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최종합격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지난 2월 말에는 중고등학교 입학생중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코로나로 목양실에서 박태용 담임목사님의
축복기도와 함께 수여하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영적으로 믿음 지키기 어려운 지금 이 시대에도
교회는 변함없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믿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길 원합니다.
우리 예향교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위에
다시 회복의 역사와 부흥의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합니다.
반드시 오리라 확신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