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공휴일,
우리교회가 속한 남수원 노회 체육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노회 체육대회에 참석하질 못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볼겸
올해는 시범삼아 남자들 족구 한 게임만 참가하기로 하고 가볍게 갔습니다.
예선전에서 일찍 떨어지면 오전에 끝나니 나오면서 점심은 사먹기로 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조용히 나갔습니다.
그런데!!
입장제일교회와의 첫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를 하더니 소공수 집사님의
부전승 획득으로 승승장구 결승전까지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0^
남부전원교회와 접전끝에 2점 차이로 우승을 놓쳤지만
(남부전원교회 족구팀도 정말 잘하더군요) 너무나 멋진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시상식까지 참석하니 저녁까지 있게되었습니다.
남기숙 집사님은 다른교회에 콜받아 여자계주로 뛰기도 하셨구요,
박창선 집사님의 끊임없는 유머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종일 웃었답니다.
우리에게 생각지못한 기쁨을 주시고,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엔 본격적으로 전교인이 준비잘해서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날로날로 기쁨이 넘치는 우리 평택예향교회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아침일찍 도착하여 결의를 다지는 자랑스런 우리 선수들>
<경기 시작전 모습 : 우리 선수들 정말 멋졌어요!>
<김현수 장로님의 넘치는 카리스마~^^>
<경기 모습: 흥미진진했던 모습들은 동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용~>
<신난다 신나! 응원단들이 더 신났어요^^>
<플레이 플레이 예~~~향!!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결승전서 남부전원교회에게 2점 차이로 패한뒤 매너있게 인사!>
<그러나 우리 2등 했어요~ 아자아자!!!>
<주안에서 행복이 넘치는 평택예향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