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병원이나 요양원 면회가 안되어
그동안 뵙지 못한 두 분 집사님들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베영원 집사님은 능곡주야간센터에 입원해 계시고,
최승례 집사님은 안중에 있는 명성요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두 분다 너무나 깨끗하고 건강하신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특히 배영원 집사님은 목사님께서 들어가실 때
할렐루야~라고 큰소리로 외치셔서 요양원 식구들 모두 웃었답니다.
또한 올래 아흔 되신 최승례 집사님은 따님인 오미화 집사님께서
이번에 권사임직 받으신다니 이해하신다는듯 환하게 웃으셔서 감사했고,
집사님은 어머니 돌아가시기전 목사님 기도 받기를 너무나 원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고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에
저희도 마음이 찡했습니다.
요양원에 계신 두 분 외에 우리 예향교회 많은 어르신들이
하나님 안에서 복된 노후 되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