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향교회 성도 여러분 !! 요즘 새백5시만 되면 눈이 떠집니다. 밤늦게 잠들던 일찍 잠이 들어도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목사님이 새벽에 열심히 기도해 주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시 잠을 잘 수 없습니다. 회사에 나오게 됩니다. 저도 회사에서 새벽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다시 듣고 찬양 부르고 기도 드립니다.
세상에 빠져서 살아가는 저를 하나님께서 다시 새벽에 깨우십니다.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서 깨우십니다. 너무 힘들어하고 아둥바둥 살아가며 소금을 맛을 잃어가는 저를 가만히 두고 보시지 않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새벽기도로 복을 받고 여지껏 살아 올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 은혜를 기억하면서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다시 깨우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잘못을 빌었습니다. 마음에 평안을 주십니다. 그러나 몇일이나 갈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의 수준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성도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새벽사람으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지금도 목사님과 어머니의 기도를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