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췌장암으로 투병중이셨던
김 종순 권사님의 동생분이신 김 종수 성도님께서
2월 19일 주일 밤 11시 26분에 천국에 입성하셨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목사님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여러분의 교우님들께서 장례가 진행중인
분당 제생병원으로 월요일 저녁 문상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도 시간시간 합심하여 기도해왔기에
다같이 아픈 마음으로 갔는데 뜻밖에 권사님의
밝은 모습을 뵐 수 있어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권사님을 통해 고 김종수 성도님께서
마지막 가시기전 성령이 충만하셔서 모두를 위해 기도하시고,
구원의 확신속에 평안한 모습으로 가셨음을 듣고
다같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동안 우리 권사님과 온 교우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렇게 아름답게 임종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셨음에
중보기도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남은 유가족과 특히 김 종순 권사님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더욱 넘치시길
계속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맡은 직분에 충성하다
부르시는 그 날, 기쁨으로 주님 앞에 담대히 나가는
우리 평택예향교회 성도님들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평택예향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