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화 성도님의 부친되신 고 오봉근 성도님의 장례를
교회장으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2.1.18-1.20)
병원에 계신 관계로 비록 교회에 나오시진 못했지만
임종하시기전 마지막 2주에 걸쳐 목사님을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천국의 소망을 안고 평안한 모습으로 소천하시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특히 가족중에 오미화 성도님만 하나님을 믿어
기독교장은 생각도 못했는데 모든 식구들이 마음문을 열어
교회장으로 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장례일정 내내 함께하시고 큰 은혜주신 하나님과
또한 명절 전이라 바쁜 와중에도 끝까지 함께 동참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가족 여러분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위로를 얻고
가족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길 계속하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과 평안이 넘치는 평택예향교회 >
선물
생수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났을 때
그 따뜻한 사랑의 품 안에서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고요함과 평화로움 속에서 행복을 느끼면서,
영원한 즐거움과 기쁨이
내 안에 계신 그분과의 관계 속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 김순호 선교사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적 기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