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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푸는 마음 행복한 마음..
조화로운 인간 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 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 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
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볼 줄 알고
노래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맛을 아는 사람이다
-좋은글 중에서-
혹시 가까운 곳에 거울이 있다면
그 속을 좀 들여다 보십시오
그 거울 속에 있는
얼굴의 표정과 빛을 보십시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요
자신이 살아온 삶의 과정들을 닮고 있습니다
슬픈 일이 많았다면 슬픔이 담겨 있을 것이고
고통스러운 일이 많았다면
내 얼굴 어딘가에 고통이 배어있을 것입니다
평소 마음에 켠 촛불로
자신의 내면을 골고루 들여다보며
살피는 공부를 해 온 사람은
그 얼굴이 온화하고 편안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빛을 밖으로 향해 항상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만을 가려왔다면
그 얼굴엔 결코 평화나 기쁨이
담겨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 공부를 하는 데는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울 하나, 초 한 자루면 될 것 같습니다
쉴새 없이 열심히 밖으로 뛰어다닌
자신을 불러 들여
오랜 만남을 통해 대화를 해보십시오
당신의 얼굴 빛과
표정이 평화로워지고
눈빛이 맑아지는 변화를 확인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