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5일 오후 5시경...
사랑하는 김종우 안수집사님께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지난 2년이 넘는 투병기간동안 많은 교우들이 함께 기도하며 간구했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뜻가운데 고통과 눈물이 없는 본향으로 입성하셨습니다.
15일 저녁, 그동안 치료받으셨던 일산 국립암센타에서
중앙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겨와 3일간 교회장으로 치뤘고,
평택시립추모관에 안치했습니다.
평소 김종우 집사님을 사랑하셨던 많은 교우들과 지인들께서 조문와주셨고,
특히 장지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우리 유향숙 집사님과 나연, 동혁이에게
하나님의 세밀한 위로가 함께하시고,
큰 은혜 내려주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故 김종우 안수집사님...
이제 주안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만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애통의 고개를 지나면 온유의 마을이 나오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면 긍휼의 마을에 이릅니다
힘을 다해 산을 더 오르면
마음이 청결한 사람들이 사는 곳,
거기가면 만왕의 왕을 만나서 감격으로 큰 새 힘을 얻고
화평 마을에 들어갑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고
천국 왕을 위해 충성하고
세상에서 욕먹고 핍박을 받았다고
이제는 이곳에서 나와 같이 영원히 살자고 하시며
우리의 모든 눈물을 씻겨 주십니다
<천국의 소망으로 가득한 평택예향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