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교회김장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여전도회원들이 오셔서 열심히 봉사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올해 김장은 더욱 풍성했습니다.
유영애 집사의 사업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커다랗고 맛있는 무를
60여개나 보내주셔서 김치뿐 아니라 깍두기도 많이 담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규성 안수집사님께서 보쌈용 고기를 후원해주셨고,
이덕희 권사님의 언니권사님도 고기와 함께 먹으라고 싱싱한 굴을 가져오셨습니다.
또한 럭셔리한 하아외안 커피도 맛나게 타가지고 오셨습니다.
아... 모두모두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김장때는 특히 유영은 집사님의 놀라운 김장솜씨가
김종순 권사님께 발탁되었고(부엌에서 칭찬이 자자했다는...^^),
한만효 전도사님도 앞치마를 두르고 애써주셔서 더욱 수월히 끝났습니다.
김장을 하면서 어찌나 웃을 일도 많던지...
정말 교회 잔치 같았습니다.^^
김장을 끝낸후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섬기라고 보내주신 귀한 가정들에게
김치와 깍두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달해 드렸는데
다들 너무나 감사해하셨습니다~
교회의 모든 대소사에 하나되어 힘써주시는 우리 예향교회 식구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축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우리교회 2014년 겨울준비가 아름답게 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으쌰으쌰~ 배추를 절이고, 속을 넣고 일사분란하게 김장을 담급니다!)
(예향의 미녀들만 모였습니다. 봉사하시는 얼굴이 해같이 빛납니다!)
(첫날은 떢복이와 순대 그리고 홍합탕을,
둘째날은 보쌈과 굴정식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당~^0^)
(완성된 김치와 깍두기...정~~~말 맛있게 되었답니다.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평택예향교회로 오세요~^^)
<풍성한 기쁨이 넘치는 평택예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