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회가 적었던 지난 2년...
갈급한 마음에 한사람 두사람 모여 기도하던 것이
매일 오후 1시로 시간을 정하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뜨겁게 기도하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2년동안 거의 매일 모여 기도하던 중보기도팀이
지난 6월 20일 하루 날을 잡아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몇몇 남자 집사님들의 운행제의가 있으셨지만
우리에겐 베스트 드라이버이신 문재순 권사님이 계셨기에
딱 기도팀들만 교회봉고로 다녀왔습니다.
2년동안 함께 울며 기도하던 사이라 그 어느모임보다
가깝게 느껴졌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군산 경암마을!
오랫만에 옛추억에 잠겨 교복을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함께 사진으로 보시죠~**
출발에 앞서 담임목사님의 축복 기도가 있었고,
금일봉도 한명희 단장님께 주셨습니다(감사감사).
서로 간단한 간식만 싸오기로 했는데 송경미 집사님께서는
이른 새벽부터 꼬마김밥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가져오셨으며(감동ㅜ), 김숙경 집사님께서는 수박과 키위등 과일을,
문재순 권사님은 여러종류의 떡등 다들 너무 많은 간식(?)을
싸가지고 오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
드디어 도착하여 교복을 입고 단체사진부터 찍었는데
처음엔 표정이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들
모델포스로 변신, 너무 멋지게들 찍으셨답니다
(숨겨왔던 끼들이 활짝^^)
하하호호 웃으며 재밌게 찍은 후엔 대천으로 가서
맛있는 해물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손명진 집사님께서
커피를(카드주심), 남양숙 권사님께서 케익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에 싸온 간식은요?
'배불러 배불러' 하며 모두 먹었답니다~ㅋㅋㅋ
(기도하는 여인들은 위대한 여인들^^)
지난 2년간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하는 가운데 간구의 영을 주셔서 하나되어 뜨겁게
회개하며 기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예배와 성도들의 영혼들이 다시 일어나길
계속해서 기도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하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